엉엉 울고 싶은데 그것도 안 되구
조용히 눈물만 흘리는데
힘들지 않다고 다독이며 보내왔는데
어떤미래를 들으면 왤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소리내서 운게 언젠지도 모르겠고 먼저 떠난 가족들만 보고싶고 그러네 언니랑 동생이랑 우리 10년뒤에 이러자 라고 다짐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나혼자라서 그런가?
이노래 들으면 내 마음을 들켜버린 노래같고 물론 지훈이가 떠오른 가사를 적었고 내 이야기를 쓴 건 아니지만 걍 그렇다고....
혹시 모르니 마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