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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개월 전 (2024/2/0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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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입덕한지 얼마 안돼서 인스타 2 02.07 19:11 130 0
정성찬 니 뭐하는데!!!!!! 1 02.07 19:08 85 0
야나부끄로워서 못가져오겟어 02.07 19:08 63 0
야 정성찬‼️‼️‼️‼️‼️‼️‼️ 02.07 19:07 72 0
성찬아 너 지금 뭐하는 02.07 19:05 61 0
아니 ...ㅎ애들아 당장 인스타가 2 02.07 19:04 133 0
2분기 2번 컴백? 4 02.07 18:27 189 0
내가 괜히 추측해보는 상상 3 02.07 18:09 2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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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끌올하는 셰어링 vcr (스포 아닐 수도 있어) 14 02.07 16:39 356 0
긍까 딱 4월까지 돈 모아서 올림픽 직전까지 숨참으면됨 2 02.07 16:27 2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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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휴가에 할일 5 02.07 16:12 308 0
자 우리가 해야할거 알려줄게 6 02.07 16:10 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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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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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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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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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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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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