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역 박민영이 포상휴가를 함께 떠난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민영은 오는 3월 중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한진선)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포상휴가를 위해 베트남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인공으로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박민영은 그동안 작품을 위해 함께 고생해온 이들과 베트남으로 떠나 포상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오는 3월 10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으로 포상휴가를 계획 중이다. 드라마 방영 이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던 만큼, 해외로 휴가를 가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최규리 등 주요 배우들도 최대한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박민영은 종영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포상 휴가를 만끽할 계획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 촬영은 이미 마친 상황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은 지난달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종방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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