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비는 PD에게 '시즌비시즌' 채널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그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지난해에 드라마 찍는 바람에 6개월 가량 업로드를 쉬고, 알고리즘이 많이 떨어졌다"며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대놓고 남들의 좋은 콘텐츠를 흡수, 합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는 심지어 나를 내려놓고 연예인 최초로 피지컬 대회를 나가볼까 생각했다. 근데 도저히 그건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 양성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연기를 하고 싶고, 가수를 하고 싶은데 데뷔를 못 하는 분들을 찾아가서 오디션을 볼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비는 또 "내 앨범의 윤곽도 잡혔다. 5월 1일 정도로 추정하는데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도 준비 중인데 그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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