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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개월 전 (2024/3/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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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은 일찍 끝나니까 택시팟 안구했는데 1 03.31 00:49 124 0
장터 캐럿존 교환할 봉 (나:명호) 03.31 00:48 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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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봉들 8 03.31 00:47 72 0
응원봉 처음까면 배터리 풀로 차있어??? 5 03.31 00:47 143 0
셋리약ㅅㅍ?) 입덕 후 내내 이 응원법만 연습했는데 안나왔다ㅠ 7 03.31 00:44 150 0
입덕한지 몇달 안됐고 서울콘 첫콘 가는데 한달동안 빡세게 응원법 외워가야겠다 03.31 00:44 41 0
진짜 승철이는 ㅅㅍ 1 03.31 00:43 125 0
처음 콘서트 오는 봉들 중에 이거 모르는 봉들 좀 있는듯 03.31 00:42 225 0
최버논......진짜 1 03.31 00:41 57 0
나 콘서트 다니면서 만세 응원법 할 때나 아낀다 응원법 할 때 1 03.31 00:41 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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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이가 무대할 때 표정을 정말 잘 쓰는 것 같아 3 03.31 00:39 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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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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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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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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