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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개월 전 (2024/3/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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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다들 플레이브 꿈 꾼적있어?? 36 10.27 11:171133 0
플레이브너네같으면 너네가 버스타고 가는데 옆자리 여자가 핸드폰으로 아이돌 노래를 틀었어.. 36 10.27 19:2912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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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전에 들켰네 05.06 22:50 74 0
다큐하니까 디플에 호랑이인가 다큐 있던데 05.06 22:50 73 0
우릴 너무 잘 아는군 05.06 22:49 79 0
그냥 파묘 보는게 어때ㅋㅋㅋㅋㅋㅋㅋ 1 05.06 22:49 78 0
아니 나 다큐 좋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06 22:49 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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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괜찮은데???? 05.06 22:49 59 0
앛개웃김 다큐 보자는 줗 알았더니 05.06 22:49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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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르겠고 영화 고르는 도으노 목소리 치인다 2 05.06 22:48 74 0
즤쨔 도으노 버블하면 남친없어도 있다고 해야댐... 3 05.06 22:48 123 0
30일 봤으려나 이거 웃기던데 4 05.06 22:47 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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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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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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