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3)가 사업가 남성과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2024년 3월 21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김민아, 새 사랑 만났다…사업가와 열애 중)
21일 뉴스1 취재 결과, 김민아는 현재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김민아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뉴스1에 "김민아가 연애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 출연,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김민아는 지난해 4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 소식을 전했기에,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이끌어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열애 축하드린다" "남자친구랑 좋은 연애 이어가길 바란다" "다시 여러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민아는 지난 2015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발탁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기상캐스터 활동 이전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교원이 아닌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취업했고, 이후 C&M(현재 딜라이트)의 아나운서 및 신하나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도 펼쳤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린 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제12대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웹예능 '왜냐맨' '워크맨'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나서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해에는 '풀어파일러3'와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올 2월에는 MBN '깐죽포차'에서 최양락이 운영하는 포차의 일일 알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많은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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