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ST는 “어제 발생한 내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플레이브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VLAST 소속 직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해 플레이브와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한 내용이 확인됐다. 또한 미공개 곡의 멜로디 및 로고 유출, 회사 내부 촬영 등 회사 기밀 정보를 유출하고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해 논란이 커졌다.
해당 논란에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적발했다”며 위반 사항을 설명했다. 논란이 된 소속 직원은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회사 내부 촬영 및 정보 유출, 미공개 곡 멜로디 유출, 공식 굿즈 프리미엄 재판매, 업무 시간 중 SNS 활동으로 총 5가지다.
이어 “이러한 행위들은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것으로,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VLAST는 2024년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2&aid=000391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