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맹그로브(Mangrove)가 한국 레게씬의 부흥기를 다시 이끈다.
맹그로브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No Roots No Fruits’(노 루츠 노 프루츠)를 발매, ‘국내 톱 레게 크루’로 출사표를 던졌다.
맹그로브 첫 싱글 ‘No Roots No Fruits’는 ‘뿌리를 잊은 자에겐 결실은 없다’란 의미로,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한 7인의 국내 톱 레게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지금의 맹그로브(Mangrove)가 되기까지의 신념과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국내 유일 레게 크루’ 맹그로브는 첫 싱글 ‘No Roots No Fruits’를 시작으로 레게라는 장르가 한국에서 새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달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내 레게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레게 사운드가 주는 새로운 바이브가 더 기대를 모은다.
맹그로브는 톱 레게 아티스트들이 모인 국내 유일한 레케 크루로, 브라운티거(Brown Tigger)를 중심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마리포사(Mariposa), 씨엘로(Cielo), 실력파 레게 뮤지션 오운 (Own), 버스타밤(Bustabomb), 김산하(Sanha Kim), 라 유나(Lah Yuna)가 소속됐다.
맹그로브의 첫 싱글 ‘No Roots No Fruits’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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