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처음으로 일본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아이브 측은 1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도쿄돔 콘서트 확정 소식을 알렸다. 오는 9월 4~5일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본 파이널 콘서트를 연다.
안유진은 "도쿄돔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돼서 정말 놀랐다"며 "오랜 꿈이었다. 벌써부터 긴장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을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도쿄돔에 오르게 됐다. 처음엔 믿을 수 없었다"며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는 "데뷔 때부터 꿈꾸던 순간"이라며 "기쁘다. 꿈꿔온 무대에 서게 되는 만큼, 오시는 분들께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원영은 "오랫동안 도쿄돔에 서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면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감격했다.
리즈는 "멤버들 모두 정말 기뻐했다"면서 "도쿄돔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무대에 서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서는 "도쿄돔 공연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꿈 같았다"며 "늘 바라왔던 무대였기 때문에 정말 설레고 기쁘다"고 기뻐했다.
아이브는 현재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주 동안 미주 투어를 돌았다. 오는 6월부터 유럽, 남미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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