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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투석기 가보자고... 05.09 16:38 66 0
규빈이 야구는 첨이라 살짝 자신없어하다가 2 05.09 16:37 119 0
쇼케이스는 컴백쇼랑 다른거야?! 1 05.09 16:32 171 0
근데 진짜 규빈이 야구랑은 거리가 먼데ㅋㅋㅋ 2 05.09 16:32 127 0
근데 알라딘은 어디서 봐..? ㅠㅠ 4 05.09 16:29 137 0
야구공은 낯선 강아지 1 05.09 16:29 72 0
규빈이 긴장했네ㅋㅋㅋㅋㅋㅋㅋ 2 05.09 16:29 105 0
방금 알림온거 뭐지?? 2 05.09 16:27 174 0
와 태래 이 사진 멯쳤다 🖤 4 05.09 16:26 131 0
마플 짜증나게 위너 어나운쓰먼트라 하네 그럼 탈락자는 루저다? 6 05.09 16:26 462 0
정보/소식 태래 매튜 한빈 인스타 8 05.09 16:25 202 5
쇼케 당첨자들은 못하는것 5 05.09 16:12 342 0
헐 독방에 당첨자 엄청 많네!!! 1 05.09 16:09 130 0
쇼케 예사에서 산 콕들도 다 당첨 왔나? 4 05.09 16:07 251 0
인생네컷 신촌 10 05.09 15:54 429 0
난 만얃 당첨되도 못가는 이유 3 05.09 15:54 2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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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재밌다고..그게 무슨 말이야 6 05.09 15:43 233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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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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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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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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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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