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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108 09.19 19:093873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85 09.19 20:491131 0
데이식스스탠딩 대기 외부야 58 14:2468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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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다들 구역 어디야? 이런거 얘기하면안되나..? 72 10:30933 0
 
반팔 산 사람 5 04.19 17:32 172 0
나.. 이미 케돈 지른상태에서 콘서트때 방을 현장구매 했거든? 7 04.19 17:28 243 0
24돈도 돈구라미 있어? 10 04.19 17:27 164 0
나 데니멀즈 내취향아니야! 하다가 산 사람이라 6 04.19 17:23 269 0
포스터북이라는게 그냥 책자야, 아니면 엽서북처럼 낱개로 분리되는거야? 04.19 17:18 52 0
쁘멀 안예뻐서 안샀는데 2 04.19 17:15 253 0
하루들아 진짜 두마리만 살 수 있으면 뭐 살거야? 40 04.19 17:08 2619 0
20필끼 구할까 이번 필끼 살까? 14 04.19 16:42 380 0
쁘띠옷 샀어?? 8 04.19 16:36 219 0
쁘멀 일코용으로 어때?5 04.19 16:33 3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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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쁘멀 사진 보고 딴 것도 이것저것 담았더니 3 04.19 16:24 311 0
데멀 케둥이는 체했는데 3 04.19 16:23 371 0
스제 인형 사업 접어 진짜 5 04.19 16:20 472 0
나 굿즈 안사는 편인데 안그래도 쁘멀 고민 중이었거든? 4 04.19 16:19 229 0
아 쁘멀 아직 고민이야 ㅋㅋㅋ 1 04.19 16:16 98 0
쁘띠멀즈에 눈이 돌아감 1 04.19 16:15 105 0
아 이거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4 04.19 16:14 324 0
와 다 사길 잘했다 04.19 16:13 93 0
눈을 뜨세여....! 3 04.19 16:10 2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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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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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