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때부터 '질주' 준비하는 기간까지가 약간 저에게는 꽤나 길게 힘든 시기였거든요 저한테는 그 때 진짜 팬들과 멤버들밖에 이유가 없었어요 그랬던 시기가 있었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그냥 지금은 인생의 이유죠 정말 소중하고 가장 큰 이유죠 제 자신의 모습들, 보여줘야 하는 모습들이… pic.twitter.com/pxMtoCfdl0
저 시기에 127 좋아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정말 힘든 시기 였거든 멤버들 믿고 기다리는건 당연한거였지만 상황이 왜 우리칠한테 이러지 싶을 정도로 너무 속상하고 또 울면서 기다리고 그랬어 그때 기다리면서 나도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게 힘든데 멤버들은 아무래도 당사자고 본인의 일이니까 더 길게 느껴지겠지?? 생각 했단 말이야...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질주 컴백쇼에서 나는 진짜 127의 또다른 전환점이다 라는걸 제대로 느끼고 왔거든 우리도 기다림의 이유가 127이였는데 도영이가 직접 말하는 인생의 이유가 팬들이였다고 얘기 해주니까 그래도 그때 정말 잘 기다려서 멤버들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구나 싶다ㅠㅠ나 진짜 평리칠 해야지 우리 멤버들 열심히 응원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