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 스티커-질주 사이에 얘기 하는 부분

'스티커' 때부터 '질주' 준비하는 기간까지가 약간 저에게는 꽤나 길게 힘든 시기였거든요 저한테는 그 때 진짜 팬들과 멤버들밖에 이유가 없었어요 그랬던 시기가 있었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그냥 지금은 인생의 이유죠 정말 소중하고 가장 큰 이유죠 제 자신의 모습들, 보여줘야 하는 모습들이… pic.twitter.com/pxMtoCfdl0

— 취향의 도영 (@do0liking) April 19, 2024

저 시기에 127 좋아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정말 힘든 시기 였거든 멤버들 믿고 기다리는건 당연한거였지만 상황이 왜 우리칠한테 이러지 싶을 정도로 너무 속상하고 또 울면서 기다리고 그랬어 그때 기다리면서 나도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게 힘든데 멤버들은 아무래도 당사자고 본인의 일이니까 더 길게 느껴지겠지?? 생각 했단 말이야...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질주 컴백쇼에서 나는 진짜 127의 또다른 전환점이다 라는걸 제대로 느끼고 왔거든 우리도 기다림의 이유가 127이였는데 도영이가 직접 말하는 인생의 이유가 팬들이였다고 얘기 해주니까 그래도 그때 정말 잘 기다려서 멤버들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구나 싶다ㅠㅠ나 진짜 평리칠 해야지 우리 멤버들 열심히 응원해줘야지

[시민1]

평리칠할게 진짜

[시민2]

눈물나 ㅠㅠㅠㅠ

[시민3]

우리 3,4집 사이에 무슨 일 있었어?

[글쓴시민]

펀치-스티커 공백 때 만큼 길진 않았지만 공백기도 진짜 너무 길었고 이유없이 멤버들 욕하는 정병도 진짜 많았고 스티커 공백도 버텼는데 공백이 이렇게 또 길다고??싶어서 오히려 나는 이때가 심적으로 더 힘들었어 멤버들 스케줄도 떡밥도 진짜 없었....

[시민4]

솔직히 진짜 어디가서 말은 안했지만 저 시기 진짜 아깝다는 생각과 참 속상하다는 생각 많았어...진짜 난 멤버들만 보고 버텼던 시간들이었는데 도영이도 그랬다니까 영상보면서 많이 울었음...진짜 우리 잘 버텼고 잘 지나왔다....

[글쓴시민]

그치 나도...아무리 봐도 제일 바빠야하는 시기 같은데 회사가 뭔 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음

[시민4]

비단 127뿐만이 아니라 엔시티한테 회사가 너무했던 적이 많아서 덕질이 너무 힘들때도 있었지만 늘 그 힘듦을 넘어선 행복과 힘, 응원을 줘서 지금까지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애 ㅎㅡㅎ 진짜 파이팅 울 멤버들...💚 이번 앨범 준비 많이 한 것 만큼 도영이의 바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

[시민5]

늦덕인데 질주로 오히려 전환점 만들고 나서 나중에서야 힘들었지만 이겨냈으니까 더 단단하고 멋진 거 보여줄게! 하는 모습들 보여주는 멤버들 볼 때마다 정말 멋있다 생각해🥹 그만큼 더더 끝이 없는 팀과 도영이가 될 거라 확신해

[시민6]

평리칠 다짐해 😭

[시민7]

저때가 127 음악적 방향성도 제일 모호했던 시기 같아서 더 혼란스러웠을 것 같음

[시민8]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