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XX 힘든데 그만들 좀'…김새론, 동정 여론도 못 받는 상황 속 또 인스타 빛삭?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또다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새론이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등의 게시물을 올린 후 얼마 안 돼 삭제했다고 말했다.

[정보/소식] "XX 힘든데 그만들 좀"…김새론, 동정 여론도 못 받는 상황 속 또 인스타 빛삭? | 인스티즈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안해 보이는데 sns 잠깐 쉬지 정 못 끊겠으면 비공개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좀 걱정될 정도다 주변에서 안 도와주나", "캐스팅됐던 연극도 못하게 돼서 멘탈 나갔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후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자숙을 이어가다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달 24일 새벽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후 지난 17일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를 통해 배우 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하루 만인 18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는 김새론이 오디션을 통해 '동치미'에 캐스팅돼 연습을 하던 중 김수현 사진 게재 및 삭제 여파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본인의 잘못이고, 피해자가 따로 있는 문제에 자신이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촉망받던 배우에서 순간의 실수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김새론이 추후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