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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혹스ㅣ 고양콘 가는 봉들 고양까지 얼마나 걸리니? 82 09.19 14:242649 0
세븐틴콘서트때 소리지르면서 놀면 화장실안가고싶어? 신기해 34 13:591807 0
세븐틴 슬로건 골라 줄 봉.. 28 09.19 19:416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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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본인표출 10/13일(일) 마지막날 콘서트 나눔 합니다 21 09.19 20:46450 1
 
공연장 안에 화장실 줄 길어? 5 04.27 17:29 91 0
봉들아 2층 햇빛 많이 들어와...? 7 04.27 17:29 108 0
아니 막콘은 5시부터 시작인데 1 04.27 17:28 167 0
남측 d 실질 2열 17 04.27 17:28 174 0
와 내일 짹 들어가면안되겠다.. 2 04.27 17:27 1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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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10분 전쯤 도착할 것 같은데 그라운드까지 6시 가능 4 04.27 17:26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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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화장실 줄 40분째 기다리는중.. 04.27 17:24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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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그라가 애매하다는 말 뭔지 알겠다 1 04.27 17:21 238 0
테이블석 앉는 봉들 꼭 테이블도 닦기… 1 04.27 17:18 110 0
모두들 스피드한 용변처리 부탁해 7 04.27 17:18 157 0
현장구매 뉴뉴럿 품절이야?ㅠㅠㅠ 04.27 17:17 43 0
그라운드에 있는 구역 적혀있는 천?? 같은거는 그냥 그대로 있는거지? ㅠㅠ 3 04.27 17:17 93 0
나 만나줄 사람… 22 04.27 17:15 131 1
공연장에 닭강정 !!! 6 04.27 17:15 1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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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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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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