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언젠가 죽는 걸 누가 모름 근데 드라마 주인공들은 영원히 꽁냥거리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게 시청자들 마음인데 마지막에 묘비 보여주면서 갑자기 드라마 엔딩을 현실로 끌고내려온 것 같은 기분임 현실성 있는 거 볼 거면 다큐 보지 드라마 왜 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