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 브랜드 협업 상품 단독 판매…화장품부터
| 주얼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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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하이브 두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를 연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협업했다.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팬과 고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세계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여러 상품을 마련했다.
타이니탄을 주인공으로 최초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상 두 편은 현재 누적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서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게임, 완구 및 잡화, F&B 등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3일 하이브가 출시한 피규어와 담요, 펜, 자석 세트 등 공식 상품(머치) 6종을 비롯해, 신세계 입점 브랜드 23곳(신규 브랜드 포함)이 제작한 의류·잡화,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주얼리 브랜드인 '스톤헨지'는 목걸이와 팔찌를, 여행용 가방으로 인기가 높은 '로우로우'는 백팩, 파우치백을, 국내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로서울'은 코튼 숄더백 등을 내놨다.
이밖에도 볼빅의 골프공·볼마커 세트 등 골프 용품,시코르의 립 볼류마이저와 라카 립 오일 등 코스메틱 상품도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가 그려진 새로운 패키지로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는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 내달 신세계 센텀시티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판매 상품은 2일부터 SSG닷컴과 시코르 매장(코스메틱 상품 한정)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는 '디지털 팝업스토어'가 펼쳐진다. 팝업 정보와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팝업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솔트레인 트래블 키트(양치세트), 플로피 페이스타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팝업 커뮤니티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1만R이 걸린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리워드 쿠폰(5만 원 이상 구매 시) 및 풍선 교환권을 내려 받을 수 있고, 플로피 미니 타월 북(1만9800원), 오제티 캔들(1만5000원) 등 앱 전용 한정 상품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