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출신 보이그룹 TOZ(티오지)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
TOZ(티오지)는 2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투 마이 뉴 프렌즈)'를 발매한다.
지난해 프리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와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로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TOZ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10대 혹은 20대 초반 청춘의 머릿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감정들을 네 멤버들만의 목소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 당차고 풋풋한, 때로는 따뜻하고 진솔한 TOZ만의 화법으로 이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곡 'NU SHOES(뉴 슈즈)'는 펑키한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페이퍼메이커(PAPERMAKER)와 TOZ가 다시 만나 또 다른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음악과 안무가 팬들에게 호평받으면서 TOZ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실력과 외모, 뛰어난 스타성으로 방송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8월 그룹 결성을 알리고 9월에는 프리 데뷔 앨범으로 팬들과 만났다. 5월 2일 한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방송 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TOZ는 한국 활동과 더불어 24일 일본 도쿄에서 팬콘 '2024 TOZ 1st FANCON in JAPAN (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 인 재팬 〈투 유>)'를 개최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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