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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뽑힐거 하나씩 궁예해보자 38 09.09 16:11753 0
플레이브 엇 이거 키오스크로 예매 안된다는 말이지? 31 09.09 14:512188 0
플레이브다음콘은 어디가 적당할거같아?! 28 09.09 15:06541 0
플레이브막콘가는데 온콘볼까말까 고민이다 27 09.09 22:56889 0
플레이브나중에 의상 공모전도 있으면 좋겠다.. 23 09.09 18:03489 0
 
아 진짜 이 새벽에 배잡고 웃었네 8 06.02 02:53 129 0
우리 이렇게 가까운 사이여도 되는거임?? 2 06.02 02:53 93 0
노아한테 운동 배우고싶었는데 3 06.02 02:53 104 0
이렇게 점점 멤버들과 가까워지다 보면 6 06.02 02:51 164 0
플둥이들 하나같이 절대 예준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웃김 1 06.02 02:51 104 0
띱 예준이일리가...하는 글 독방에 우르르 올라와ㅠㅠㅠㅠㅠㅠ 1 06.02 02:51 103 0
이거 맞아? 3 06.02 02:50 856 0
이제 먼저 잔 플둥이들 반응 2 06.02 02:50 92 0
예주니가 이 시간에 깨어 있는데 무게까지 칠 확률? 2 06.02 02:50 88 0
예준이라고 단 한번도 생각한적 없어..... 4 06.02 02:50 139 0
예준인 저런거 못해 06.02 02:50 62 0
진짜 종잡을 수 웂는 버블 06.02 02:49 60 0
도대체 무슨 운동을 했길래 1 06.02 02:49 79 0
예준이가 이시간에 운동을 따라갔을리가.. 8 06.02 02:49 149 0
친구분 넘 힘들어 보이시는데 2개 더 하란거 보고 은호 생각낰ㅋㅋㅋㅋ 1 06.02 02:49 100 0
안자고 있길 잘했다 06.02 02:48 56 0
이참에 진짜 노아pt쌤과 플브멤들의 운동보이스가 듣고 싶어 06.02 02:48 72 0
노아버블 진짜 종잡을수가 없다... 06.02 02:47 70 0
친구분 파이팅입니다... 06.02 02:47 75 0
아 잘까 했는데 넘 재밌다 06.02 02:47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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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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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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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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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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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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