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는 장르 특성상 남배랑 남캐에게 반응이 오는 것이 드라마가 잘된 것의 척도임 이걸 너무 잘 알면서도
이 과정에서 만약 특히 내배가 넴드고 상대가 신인이나 라이징이면 아무래도 속상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장르물을 훨씬 선호하긴 하지만
로코에서만 볼 수 있는 내배의 모습이나 연기가 있고.. 그게 또 좋음ㅋ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해외에 반응오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사실 로코를 해야 해외가 붙는다는 게 맞을 듯, 최소한 럽라라도 있어야ㅇㅇ)
그래서 약간 동백꽃 처럼 여주 중심이면서 남여주 밸런스 맞는 이런 휴먼+로맨스 있는 장르가 최고로 좋은데, 그만큼 잘쓰는 작가는 적고 배우는 많아서 너무 귀한거고
아니면 여주 설정이 몰빵되어서 빡세게 나오는 재벌이든지 연예인라던지 이런 거면 좋은데 마찬가지로 너무너무 귀해ㅋㅋㅋ
여배팬 한텐 ㄹㅇ딜레마인 듯ㅋㅋㅋㅋㅜ
진짜 시장 자체가 어쩔 수 없는데 팬들이 속상한 것도 오쩔수 없고.. 머그런..
이거 ㅁ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