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원빈이에게 진심이였는데 돌판에 나타나준 이 순하디 순하고 착한 천사를 지켜주기로 오늘부터 마음먹었어. 어쩜 이렇게 예쁘고 착하고 순하고 그냥 1부터 100까지 그냥 내 마음에 쏙 들어 정말 이런애 볼려고 지금까지 돌판에 붙어있었다고 생각이 들 만큼 너무나도 완벽한 아이돌이야 박원빈 평생 함께하자 나 평생 박원빈 할꺼야 삐니 사랑해 내가 지켜줄게 평생 꽃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