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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개월 전 (2024/5/0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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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결혼발표하는커플같아서 ㅈㅇ톤넨 5 08.12 23:21 1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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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프를 왜 봐ㅠㅜ 톤넨 라방 보믄 되지 7 08.12 23:19 165 6
다음에 성쇼or 영원즈 or 밤똘즈 or 로또즈 기대하면 된단거지? 7 08.12 23:19 129 0
원빈이 피부는 타고난거겠지? 2 08.12 23:18 79 0
아 이것 좀 봐줘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8.12 23:18 169 1
톤넨 이게 커플이 아니면 뭐냐고 9 08.12 23:18 182 6
ㅋㅋㅋ아니개웃긴게 찬영이 목소리 들으려고 볼륨 키우면 4 08.12 23:17 166 1
와 원빈이랑 찬영이 진짜 순하다는걸 또 느낌 10 08.12 23:16 297 3
톤넨 옆으로 넘어갈정도로 끌어안고 웃으면 어쩌자는건데 9 08.12 23:16 206 6
톤넨러 썸넬 보자마자 기절했잖아 7 08.12 23:15 16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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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jpg ㅈㅇ 톤넨 6 08.12 23:14 157 4
행복한 밤이다 08.12 23:13 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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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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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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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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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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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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