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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휴닝이 짧머 이게 진짜라니 17 09.30 14:22242 0
투바투자리 골라주라… 21 09.30 23:07213 0
투바투자리 진짜 엄청나게많아 15 09.30 20:05524 0
투바투아 큰일났다 ㅠㅠㅠㅠ 15 09.30 20:00236 0
투바투올콘인데 이거 되나…? 11 09.30 21:56350 0
 
아 나 정신을 못차리겠어 1 09.06 00:31 39 0
아 수빈이 진짜 웃기다 2 09.06 00:31 84 0
닉네임 귀엽게 설정했더니 애교 부리는 것 같아서 귀엽다... 09.06 00:31 25 0
수빈이한테 혼났다… 09.06 00:27 41 0
아 나 진짜 왜이래 09.06 00:24 35 0
이제 🔥베스트 케이팝에 투표올인!🔥 투표방식 다시 확인해 4 09.06 00:21 33 1
디엠 이거 진짜 여기서만 살게 만드는구나 2 09.06 00:20 36 0
자 다들 외워 누구든지 뭐해? 하면 4 09.06 00:11 127 0
투표 수고했엉 6 09.06 00:07 59 0
이거 답장 쓸때는 신나게 써서 아무생각 없는데 1 09.06 00:06 51 0
다섯명 다 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마법의 단체방 09.06 00:05 27 0
아니 내 답장 좀 징그러운데 09.06 00:05 36 0
그런거 있었으면 좋겠다 단체권하면 한 톡방에서 다섯명 다 보이는거로 09.06 00:04 20 0
디엠 그렇게 욕했는데 이제 진짜 1 09.06 00:03 37 0
꼭 이름으로 설정하기 추천함 2 09.06 00:00 105 0
와 디엠이라는 거 진짜 미쳤다 09.05 23:58 29 0
이거 왜이렇게 좋냐 1 09.05 23:58 25 0
어떡해범규삐졌어 1 09.05 23:55 41 0
우리 디엠 이거 월 마다 다시 재결제 하는 구독 서비스야? 4 09.05 23:55 66 0
누가 센스없게 진짜 모하는지 보냈어 1 09.05 23:54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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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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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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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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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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