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연 배우가 작품에 너무 진심임
특히 김혜윤은 진짜 모든 장면을 어떻게 하면 더 맛있을지 연구하면서 촬영한게 티가 남 (연기뿐만이 아니고 비하인드 장면에서 많이 발견)
작가 연출감독 촬영감독 다 예술로 찍어주시고 음향감독이랑 촬영본 편집자까지 센스까지 걍 모든 사람들이 센스가 미쳐버림 드라마 보면서 베스트로 뽑는 것들이 꼭 하나씩는 있는네 이 드라마는 못하는 사람이 없어 걍 모두가 본인의 역할을 너무 잘해냄.... 드라마팬들이 뭘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알고 디테일들이 대단함
이런 드라마가 일 년에 다섯개만 나와도 너무 즐거울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