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아이랜드2 홍보 메일 그만 좀 왔으면 좋겠다

중소기업 첫 입사인데 대표님 가족 지인들 사업 관련해서 공구 메세지나 따님분 홍보 메세지 계속옴. 회사 탕비실에 홍보랍시고 저 프로그램 주제곡 크게 틀어놓으시는 거 근무 중에 너무 거슬림. 인기글에 딴 회사도 저 프로그램 관련해서 글 있던데 우리 회사도 직원들 다 저것 땜에 말 많고 휴일날에도 심지어 같은 내용 메일 계속 왔어. 남의 가족 일 하나도 안 궁금한데 계속 오는 거 스트레스임. 음원 IP 관련 업무라 해서 들어왔는데 막상 해당 업무는 시키지도 않고 전공이랑 관련 없는 잡일만 시켜. 왜 사람들이 중소 절대 입사하지 말라는지 깨달음.

[익인1]

와 한번이면 몰라도 계속 보내는 건 진짜 싫겠다

[익인2]

와 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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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거기 회사 아니야

[글쓴이]

나도 그 글 보고 저거 생각나서 글 씀

[익인4]

뭐지 그 사장딸이랑은 다른거야??같은건가

[글쓴이]

인기글은 우리 회사아니야

[익인4]

와우…저렇게 계속보내면 ㄹㅇ 투표안하고싶어짐…

[글쓴이]

계속 똑같은 메일 오고 회사에 노래 크게 틀어놓는게 진짜 뇌절이야

[익인4]

아니 노래크게틀어놓는거 ㄹㅇ 스트레스받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진짜 무슨 홍보를저렇게해…진짜 그 옛날사람들의 생각같음…고인물…?

[익인8]

아까 거기는 본사대표가 아니라 대리점사장 딸이였어

[익인5]

진심 에바다 그냥 1회성 이벤트로 회사 구내식당에 진수성찬이라도 차리고 홍보하든가 각 부서마다 음료라도 돌리고 홍보하든가 저러면 더하기 싫지

[글쓴이]

맞어 더 하기 싫어짐

[익인6]

홍보도 일회성으로 해야지 계속 하는거 참...

[글쓴이]

근무 중에 노래라도 안틀으셨으면..

[익인7]

저거 투표 아닌데? 아이랜드는 지금 투표 안받고 있어서.. 가족분이 잘모르시나봄 ㅠㅠ 아이고

[글쓴이]

투표가 아니고 뭐 서포트? 그런거라고 하는데 총무부 직원분들은 점심시간에 다 저거 하고 계시던데..

[익인7]

너무 심하면 차라리 누군지 공개해 그래야 역풍맞고 안할듯

[글쓴이]

고소 당하지 않을까? 아님 짤리거나

[익인9]

어우 싫다

[익인10]

나라도 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나 주고 시키던가

[익인11]

하려다가도 하기 싫어지겠음 왜저래 공적인 문서로

[익인12]

무엇보다 난 메일 제목이 싫다ㅋㅋㅋㅋ 어그로 뭐임… 저게 뭔 긴급 공지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