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하늬, 라미란, 엄정화 각 2표 임지연 1표 안은진 0표
2차 이하늬 3표 라미란 엄정화 2표씩
출산 후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복귀했던 이하늬 역시 첫 백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하늬의 수상 결과는 2차와 결선 투표까지 거쳐 확정이 됐다. 이하늬의 막강한 경쟁자는 연기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배 엄정화, 라미란이었다. JTBC '닥터 차정숙'을 통해 탁월한 장기를 자랑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연 엄정화, '나쁜 엄마'라는 극단적 설정을 연기로 설득한 라미란과 나란히 각각 2표를 받으며 이하늬, 엄정화, 라미란이 결선 투표로 직행했다. 임지연이 남은 1표의 주인공이었다. 결선 투표에서 수상의 결과가 갈렸다. 이하늬가 3표, 라미란 2표, 엄정화가 1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