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진짜 우글우글하게 많이 들어가고 음향시설도 너무 좋았고, 뭣보다 돔이 엄청 크다보니 역부터 무대 찾아서 들어가는 입장로도 되게 길었거든? 근데 그 길에 온갖 굿즈들로 치장을 하고 온 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아서 사람들 보는 그 순간부터 나도 설레기 시작함... 내가 돔에 왔구나!하는 게 팬한테도 느껴져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응원봉 들고 공식색 맞춰서 꾸민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길던 굿즈 줄, 가방에 주렁주렁 달려있던 내 본진 뱃지 이런게 아직도 선명해ㅠㅠㅠㅠ 약간 한국이랑 다른 맛이 있었어... 그리고 좌석 끝부분 장애인석에 휠체어에 앉은 사람 가득한 것도 너무 마음이 좋았어 장애인 배려도 되게 잘 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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