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되게 천운이 따라야 나오는 미감이라고는 생각함.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재능을 갖춰야하고, 그리고 재능에 따라 그 분야에 관심을 둬야하고, 취향에 기반한 다양한 인풋이 필요한데 여기서도 본인의 취향이 메이저하면 안됨. 그러면 인풋이 천편일률적이라서... 좀 독특한 취향을 가지되 대중적으로 먹힐만한 요소가 있어야하고 가장 중요한건 그걸 다 갖춰서 잘하게 되더라도, 얘가 잘한다고 위에서 치는게 아니라 너 잘하니까 더 해봐 하고 끌어올려줄 리더 만나는거 이게 제일 천운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비교적 젊은 시절부터 관련 디렉팅을 스스로 하고 하면서 리더쉽 갖춰서 자기가 해내고 싶은걸 해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야 민희진 같은 케이스가 되는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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