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현재 15회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도라의 죽음이 실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같은 전개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은 앞서 박도라의 엄마인 백미자가 박도라가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밤무대에 등장시키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고, 도박빚을 져 톱스타가 된 박도라의 재산을 저당잡히는 등의 막장 전개를 이어온 바 있다. 여기에 박도라는 백미자의 빚을 갚기 위해 누드촬영에까지 나서며 가족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을 여럿 송출한 것. 이에 "도를 넘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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