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를 살렸고 인생에 의미를 주고 그래서 솔이가 살리고 싶었던 선재는 34-0선재인데
솔이가 선재를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전화연결로 솔이한테 살아달라고 한 거 휠체어 탄 솔이한테 우산씌워준 거 다 없던 일이 되벌임..
솔이는 기억하지만 진짜 솔이(그리고 시청자)기억 속에만 있는 일이잖아ㅠㅠㅠㅠ
얻은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거에서 잃은 거에 34-0선재도 있는 거 같아서 뭔가 아련함
물론 둘이 쌍방된거 너무 좋고 선재는 34-0선재처럼 살고 싶지 않겠지만.. 아 언어능력의 한계다 먼말인지 알겠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