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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굿밤 v컬러링 당발 떳다 58 09.27 18:221695 0
엔시티/정보/소식 드림 12/10, 12/13 징글볼‼️‼️‼️ 24 09.27 21:36894 6
엔시티굿밤 컬러링 아직 안떠서 심장 너무 떨림 38 09.27 17:185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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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새고 중인 심 있어? 11 09.26 01:43 229 0
지금 안 풀린 45 28 구역 언제 풀릴까 2 09.26 01:11 232 0
장터 막콘 양도 구해… 09.26 00:50 89 0
심들아 굿밤 몇시에 끝날까... 9 09.26 00:49 164 0
심들아 도영이 잡지 그냥 하나 사면 도영이 오는 거야? 2 09.26 00:48 112 0
애드라 나 방금 진짜 방금 도영콘 취켓 성공함 10 09.26 00:30 499 0
도영콘 못가는데 굿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1 09.26 00:19 69 0
굿밤때 비…..오는건가….. 12 09.26 00:03 385 0
[존] 김동이동의 축복 9 09.25 23:35 266 1
위시 사녹 7 09.25 23:30 203 0
핱시2 이미 본 심들아 스포 하나만 해줄 수 있어? 8 09.25 23:15 86 0
중콘 티켓 온 뒤에 자리 교환 되려나.. 5 09.25 23:11 153 0
나도 간다ㅠㅠㅠㅠㅠ콘서트ㅠㅠㅠㅠㅠ 9 09.25 23:05 346 1
위시 미공포 카톡 살까 예사 살까.. 3 09.25 23:02 144 0
장터 마크 워크포스터버전 포카 구해요 6 09.25 23:01 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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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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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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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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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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