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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둥이들 오늘 비라방 푸드 뭐야? 50 10.25 18:101049 0
플레이브 은호 딸기 왕좋아하나봐 35 10.25 16:121013 0
플레이브 음총팀 투표하네 25 10.25 16:29469 0
플레이브블사가 내줬음 하는 굿즈 23 10.25 21:09292 0
플레이브다들 럭드 앨범 뭐 살거야? 25 10.25 17:32192 0
 
이렇게 보니까 봉구머리랑 비슷함ㅋㅋㅋ 1 07.24 22:43 40 0
아 애들 다같이 레프트 같은 겜 해 줬으면 좋겠다 6 07.24 22:43 48 0
난 대문자 J라서 대문자 P 은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1 07.24 22:43 47 0
과연 은호는 열시 반에 운동을 갔을까요 3 07.24 22:39 80 0
아 월요일 라디오 질문에 환승라인 때 최종라인 된 거 물어볼 걸 3 07.24 22:38 72 0
근데 밤비는 어떤 형이길래 5 07.24 22:36 182 0
와중에 공식 라인은 야타즈 쌍방선택이었던 것도 2 07.24 22:36 101 0
얘들 생각하면 공포특집 싫어요 안돼요 해야하는데 1 07.24 22:35 60 0
동생들이 오히려 손 잡고 플레이브 들어온 형 말고 그 형 친구 라인에 들어가있어.. 2 07.24 22:34 124 0
이게 다 도파민의 짜릿함 덕분이다 07.24 22:34 32 0
진짜 인원은 다섯인데 라인은 세 개고 3 07.24 22:32 99 0
와중에 노라인 굳건한것도 웃겨ㅋㅋㅋㅋㅋㅋ 5 07.24 22:31 152 0
예라인 깨질 때마다 항상 거기엔 밤라인이 있는 것도 6 07.24 22:28 144 0
진짜 어째서 예라인에게만 이런 일잌ㅋㅋㅋㅋㅋㅋㅋㅋ 2 07.24 22:26 134 0
냥냥특집 쁜라인 비명지르는 거 1 07.24 22:23 71 0
예라인을 너무 사랑하지만 5 07.24 22:21 144 0
ㅏㅎ핳홓ㅎㅎ 5 07.24 22:20 81 1
예준이 밤라인 간 기념으로 인간 화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07.24 22:20 45 0
귀여운 애가 귀여운 거 들고 있으니까 두 배로 귀여워 4 07.24 22:19 143 0
휴... 내가 아니어도 플둥이들이 야타즈 라디오에 홍시먹은 질문들 많이 올렸겠지.. 2 07.24 22:16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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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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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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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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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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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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