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는 김영수랑 대면해서 끝을 봐야 이 굴레가 끊긴다는걸 이제 깨달은거임.
꼭 일어나야만하는 사건은 있는거니까
기차타고 돌아갔으면 서울에서 또 선재가 엮이는 일이 생길거니까 그냥 솔이는 자기 선에서 끝내려고 기차에서 내린거야
5월 10일에서 5월 7일로 날짜도 바뀌고 사건 장소도 바꼈는데 이러다가 또 바껴서 솔이 돌아가고 난 다음에 사건이 발생해버리면 솔이는 이제 다신 과거로 돌아와서 선재를 구할수없고 미래를 바꿀수도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