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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107 09.19 19:093684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74 09.19 20:49397 0
데이식스 이 문자 또 받은 사람 있어? 74 09.19 17:193329 0
데이식스내일 혹시 대기하면서 성심당 마들렌 주면 어때….? 38 09.19 19:09745 0
데이식스다들 구역 어디야? 이런거 얘기하면안되나..? 68 10:30654 0
 
서재페.... 구름위에서 불러줬으면 좋겟다.... 3 05.16 02:15 177 0
스제 진짜 나 잠실에 살게 할거니 05.16 00:28 103 0
만약 어썸페스티벌에 애들 나오면..(저녁8시) 아침부터 안가면 스탠딩은 못잡을랑.. 4 05.16 00:20 493 0
콘서트 다시 하자... 1 05.16 00:18 103 0
우리 이렇게 계속 잠실에 가게 할거면 1 05.16 00:15 1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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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마데들 목소리 많이 안 죽여서 좋다ㅠㅠㅠㅠ 2 05.16 00:07 2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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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쿵빡 벛꽃콘 라이브 클립 힐러 3 05.16 00:01 1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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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이가 데키라 문자 넣은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3 05.15 23:48 446 1
오늘은 뇌일까? 5 05.15 23:14 1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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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듣기좋은 데이식스 노래 뭐가 잇을까 8 05.15 23:09 496 0
한양대 축제 소식에 찾아봤는데~ 4 05.15 21:50 692 0
대구 어썸 페스티벌 데식이들 제발 소취😭 24 05.15 21:23 2151 0
데이식스 덕분에 자꾸 웃어서 광대리프팅돼서 동안얼굴 될 것 같음 1 05.15 20:41 140 0
안녕하세요 빙인데요🩵 12 05.15 20:40 6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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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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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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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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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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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