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재밌어서 변우석이랑 이승협 생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눴을까 궁금 ㅋㅋ
타입슬립 로맨스물 '선재 업고 튀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연 변우석과 이승협 그리고 앞서 같은 장르 작품으로 사랑받은 허광한의 평행이론이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갑작스럽게 사망한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그의 열성 팬 임솔(김혜윤)이 타임슬립으로 2008년에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놀라운 점은 주인공 변우석과 극 중 밴드부 동료 백인혁 역의 이승협의 생일이 10월 31일로 같다는 점이다. 변우석은 1991년 10월 31일생, 이승협은 1992년 10월 31일일 생으로 정확히 1년 차이가 나는 놀라운 인연이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와 유사한 장르물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주인공 허광한도 마찬가지다. 흥미롭게도 허광한 역시 변우석, 이승협과 같은 10월 31일 생이다. 1990년 10월 31일로 허광한, 변우석, 이승협이 1년 간격으로 태어난 것.
'상견니'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2009년과 2010년, 2017년을 오가며 타임슬립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물이다. 타임슬립계의 히트작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작품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보며 '상견니'를 떠올린 시청자들이 많았던 만큼 이같은 사실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이 같은 생일이라는 공통점과 타임슬립 로맨스물 주연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10월 31일에 회귀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만큼 묘한 인연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뜨거운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