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솔이랑 말해본적도 없거나 말하다가도 갑자기 끊겼는데 왜 그런지도 모르고, 왜 차인지도 모르고. 솔이를 사랑하는 건 끊임 없었지만 다시 만나서 이뤄질 거란 생각은 안함. 34-2 선재도 주차장에서 고백 듣고서야 직진한거고. 그전엔 왜 그랬는지 모름.
근데 34-3 선재는 솔이의 이유를 다 아는 상태니까 날짜 받아적고 걍 미ㅊ놈 처럼 열버탔을거임ㅋㅋㅋㅋ 솔이가 또 출소 후 일 일어날까봐 숨어도 집착할수밖에 없음. 다 아는데 혼자 앓게 어떻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