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회사의 제품은 비인격적 상품인데 반면 엔터업계는 그 제품이 사람이잖아. 그러니 it업계에서 상품 가치 떨어지면 문제를 해결해서 리셋해도 되고, 가차없이 버리면 됨(도덕윤리적 수준이 비교적 낮겠지)
그래서 그 그룹 데뷔 때 사건 터졌을 때도 그렇게 나왔구나 싶고(나는 그게 신인 그룹 알리기 바이럴 전략 같이 보였거든 누가 한 명 인생 날려도 상관 없이 방치하는 것처럼 보였어…) 지금 이 사태 터져도 아티스트 내세워서 욕 그대로 먹게 만들고…
회사 이미지만 챙기는 것 같아 의아했는데. 이제 완벽 이해됨. 근데요… 아티스트는 사람이에요. 완벽하게 대체도 불가능하고 도덕적 잣대에서 자유롭지 않아.
전제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악플 아니라 비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