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커뮤반응 다보고 봤단말이야? 근데 늘어진단 느낌 1도 못받았고 초집중해서 개재밌게봄ㅋㅋㅋㅋ 내가 이상한건가..????
현금씬도 전엔 그냥저냥이었는데 사귀니까 전보다 더 나은거같고 귀여워보임ㅋㅋㅋㅋ 솔선이랑 현금씬도 귀여웠고 솔이 어이없어하는것도 개귀엽곸ㅋㅋㅋㅋ 부채질하는 선재도 웃기고ㅋㅋ
바다가서 넷이서 뛰어노는거 완전 청춘이고 몽글몽글했다ㅠㅠ 솔태성이랑 선재인혁 대화하는것도 마음이 따뜻하고 ㅜㅜ 태성이 써니 에피 개웃겼곸ㅋㅋㅋㅋ
솔선 절벽씬도 막 쎄한데 솔이 무서워하는거며 선재가 불안해하는거며 되게 분위기좋고 긴장감있어서 좋았어
로맨스씬도 진짜 귀엽고 달달하고 키스신때 진짜 먹먹하고ㅜㅜㅠ 울컥하더라고ㅠㅠ 이때부터 막 이별을 준비하는 느낌?ㅜㅠ
글고 류근덕씨 에피도 각오하고봤는데 막상 분량도 별로 없던데?? 글고 나도 생리현상개그씬(현금씬이나 진상선배씬)별로 안조아하는데 그건 딱히 생리현상개그로 느껴지진않던데 더럽지도않고.. 딱히 엄청난 개그씬이라고는 못느꼈어 근덕아저씨가 갇혀서 얼마나 고생했을지 짠하기만했음ㅜㅜ 선재아부지랑 솔이어머니 관계회복을 위한 씬이라 느꼈고 별로 이상함을 느끼지못하겠더라고
글구 이번회차 진짜 혜윤배우 너무 연기잘하고 왤케 예쁘냐?! 기차씬 진짜 솔이 돌아온것같앴자나ㅜㅜ 기차 내리고도 표정연기미쳤고 엔딩 여운 미쳤고 너어무 슬프자나 진짜ㅜㅠㅠ 먹먹해서 증말 예고편도 ㅜㅜ 다음주 겁나 슬플거가타ㅠㅜㅜㅠ
이번주 11,12회차 나는 너어무 재밌게봤어 어떻게 모든회차가 이러냐구ㅠㅠ 난 진짜 불만없어..12회 버릴게없고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난 이대로만쭉가면 인생드야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