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두산 팬이셔서 어렸을때부터 두린이었고 초딩때 야구배트에 니퍼트 선수님 싸인 받은거 아직까지도 간직하구 있을만큼 찐팬임
아이돌이라는 꿈을 선택하기 이전까지는 야구선수가 꿈인 아이였고 아이돌이라는 꿈을 선택하고 나서는 나중에 꼭 두산베어스에서 시구를 해야겠다라는 새꿈이 생김
그렇게 데뷔하고 드디어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할 기회가 생겼는데 우천취소.. 이날 아버님은 반차 내시고 어머님은 야구장에서 먹을 김밥도 싸오셨지만 아쉽게 경기가 취소됨..
그리고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볼보이로 활약하고
함원진군 볼보이 일 잘하고 계심 아 ㅠ pic.twitter.com/tn7W0sB5Vo
— 7.. (@dscxxll) March 15, 2024
드디어 오늘 시구 하는 날... 10년 넘게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라서 그런지 뭔가 너무 뭉클함... 근데 이 아이 두산베어스 선수분들 스텝분들한테 커피차 쏨 ㅋㅋㅋㅋ
이 베어스 진심남... 커피차까지 부름...🥹
— 함송이🍄 (@AA_20010322_) May 17, 2024
도대체 베어스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거에요😭😭😭
선수분들 오늘 원진랑 형준이 응원 많이 받으시고 꼭 승리로 보답해주시길...🙏 pic.twitter.com/BzeE9RJKpX
두산베어스 선수님들 오늘 경기 화이팅입니다... 우리 아이 승요 만들어주세요🥺🥺🥺 약 1년전에는 경기 직관갔던 아이가 오늘은 시구자라니ㅜㅜ 너무 행복하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