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잘 모르겠으면 그냥 외워
그 남잔 내가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았던 이유고
또 내가 기억을 잃더라도
결국엔 살고 싶었던 유일한 이유야
백현우는 마지막까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