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할때 솔직히 진부했음.
예상한대로 범인이랑 산에서 만나서 뭐 어떻게 되겠지~
그래서 13회는 좀 지루하겠다 이랬는데
예상 다 엎고 선재 죽으면서 몰입 겁나되면서
선재는 죽은건가 어쩐건가 마음 졸이면서 보다가
엔딩을 찢어버렸음..
계속 첫사랑 얘기로 끌었으면 지루했을거야
근데 궁예 다 엎어버리고 솔이의 가슴찢어지는 서사를
또 만들어버리심..
나중에 서사는 다시 어떻게든 되겠지
레전드 드라마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