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에서 떨어진 선재가 죽었고
선재 손목에 있던 시계가 뉴 타임머신이 됨
애초에 경매 시계가 타임머신이 된게
선재가 죽은 이후였던것과 같은 원리인듯
솔이가 과거로 돌아가서 바꾼건 선재와의 첫 만남 (노란우산)
그 순간만 바꾸면 과거의 선재가 솔이에게 반하는 모먼트 사라짐
장면이 그것뿐이라 솔이가 그 이후 계속 피했나 모르겠지만
태성이와 아는 사이인걸 보면 아마도 그러지 않았을까싶은
(19솔에 머무는 동안 태성이랑 인연 쌓았을듯)
선재가 솔이에게 반하는 일이 없어지면
버스에서 벨을 누를 일도 없고
저수지까지 같이 갈 일도 없으니
솔이 다리 멀쩡
(김영수는 여전히 살인마)
선재는 배우가 됐고 태성이는 경찰이 됐고
중요한건 선재 시계 (경매시계X)가 아직 있으면
타임머신 두번 더 탈수도 있긴한데
이제 안돌아가고 34에서 서사 쌓아 마무리하지 않을까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