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전개 약간 식는 게.. 선재가 나중에 기억을 한다고 해도

내가 기대한 34살 선재 : 탐슬한 솔이에 대한 기억을 온전히 안고 14년을 솔이 기다리면서 살아옴

오늘 나온 2023년 선재 : 그냥 임솔 몰랐는데 갑자기 꽂힘+(기억 떠오른다 치면) 어느날 갑자기 과거 기억이 생겨남

이거라ㅠㅠㅠㅠ 14년 혼자 좋아한 순애보 못 잃는다고... 작가님이 알아서 잘 써주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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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설 임솔 만나기만을 기다렸던 선재 어디갔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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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슬한 솔이에 대한 기억을 온전히 안고 14년을 솔이 기다리면서 살아옴

이게 진짜 맛도린데.... 이걸 보여쥬ㅓ야 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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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순애보 선재 기다렸어 14년 수절한 모쏠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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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