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어난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솔이는 선재가 방울범한테 몇 번 씩 죽음을 당했으니 이번에는 절대 마주치게 하지 않으려고 돌아간 척 연기까지 했지만 결국은 또 눈앞에서 선재가 죽어서 모든 노력이 물거품 되버림
그래서 솔이는 선재와의 추억과 사랑도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선재를 지키기위해 첫사랑 설정도 없애버리고 사랑을 포기하고 본인은 선재를 기억함으로써 15년 동안 계속 그리워했다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