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선재 칼 맞고 떨어졌을 때 엥? 뭐냐 개빡치네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계속 보니까 34솔 어딘가 1화 34선재처럼 버석한 느낌도 좋고 또 시간 돌려서 류선재 살리는 대신 추억은 솔이만 간직한 채 보고 싶어하는 게 너무 절절해서 여운이 오지는데 솔직히 금방 이어지고 사귀는 거 보여줘서 이대로 해피엔딩만 나와도 흥미가 떨어졌다고 재미없다고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