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뭘 어떡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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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도 싫다 기억 잃은척 한것도 싫다

선재 타임슬립도 싫다 그럼 뭐 어쩌라는건지

[익인1]

..? 왜케 예민함

[글쓴이]

예민할수밖에 없지않나 무슨 전개를 해도 싫다는거잖아

[익인1]

너가 작가야? 뭐 나오지도 않은 전개로 이래ㅋㅋㅋ 걍 궁예플이니까 다 이런저런 말 하는거지 뭐

[글쓴이]

나오지도 않은 전개로 망드라느니 실망했다느니 하는건 괜찮고?

[익인1]

오늘 회차보고 실망했으면 그런 말 나올 수도 있는거 아님? 나도 선업튀 재밌게 보고 있는데 너무 예민한데 너가

[익인2]

걍 이런 상황이 된 거 자체가 싫은거지

[익인6]

ㅇㅈ 잘나가다가 갑자기 끊긴 느낌
뭘해도 오늘의 충격이 안 가시니

[익인3]

싫다고 한 적 없는데
시청자로서 얘기 할 수듀 있지 뭘

[익인4]

정체성을 없애버렸는데 반응 당연한거임

[익인5]

좋다는 사람이 있으면 싫다는 사람도 있는거징!

[익인7]

난 걍 작가가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보긴 함...

[익인8]

이런 식으로 전개될 지 몰랐으니까 당황스러울 수 있지

[익인9]

여태 본 드라마 서사가 다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싫을 수 있음

[익인10]

ㅇㅇ 해결될거란걸 알지만 당황스러운거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