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435에 더 확신이 감
차가운 선재는 어쨌든 원래의 선재가 그대로 살아가는 시간의 선재고 타임슬립한 선재는 그 중간중간 들어가서 경험했던 거잖아 > 타임슬립하고 돌아가고 남은 솔이가 ‘누가 내 몸에 들어왔던 것 같아’ 등 당시의 기억에 대해 애매하게 혼란스러워 했던 걸 볼 때, 시나리오 같은 큰 충격(=즉 타임슬립 중간중간 미래의 선재가 가지고 있는 기억)을 받았을 때 그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겪은 일인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게 가능할 거라는 생각! 어쨌든 경험한 정신은 미래의 솔선이어도 몸체는 원래 흐르던 시간 속의 솔선이니까
여기서 풀리지 않는 건 20-3솔이 누른 시계로 타임슬립 한 35선재는 어떻게 됐냐는 거임
아 오늘 떡밥 다 회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