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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정보/소식 앤톤 인스스 54 10.08 12:457290 40
라이즈 ㅁ.ㅊ 오늘이 무슨 날이게 😳😳 36 10.08 11:121319 17
라이즈 몬드들 잠금화면 라이즈로 해놔?? 39 17:28837 0
라이즈 누가 돌에 송용돌이 그려왔어 27 10.08 13:111308 14
라이즈 톤넨 연하가 연상 귀엽대 26 10.08 23:351656 17
 
34구역 11열도 토롯코 돌면 보일까?? 6 08.18 18:36 265 0
밴드 얘기 뭐였어?? 2 08.18 18:35 192 0
앙콘 미확정 이벤트 뭘까? 9 08.18 18:32 211 0
이제는 취소표 없는거지..?? 5 08.18 18:30 233 0
혹시 38구역 앞열이면 7 08.18 18:30 185 0
라이브 소소하게 웃겼던거 4 08.18 18:27 190 0
숑톤 위라 마지막에 이정도면 폭주잖아.... 13 08.18 18:18 413 10
숑톤 스킨십보다 중간중간 서로 쳐다보는게 에바였음 4 08.18 18:16 207 1
앙콘 이벤트 계정 추가 이벤트는 슬로건 말하는건가?? 6 08.18 18:16 148 0
톤넨 서로를 너무 귀여워하고 사랑함 17 08.18 18:15 602 15
3층 중간열이나 맨뒷열이면 얼굴 보이긴 하겠지..?! 4 08.18 18:12 212 0
숑톤 이게 뭐냐고 12 08.18 18:10 498 13
우리 앙콘 추가 이벤트 모금도 떴당! 3 08.18 18:08 114 2
13구역쪽근처까진 토롯코도니ㅜ 9 08.18 18:07 297 0
우리 앙콘.. 생각보다 본격적인 거 같다 3 08.18 18:06 214 0
은석이 모든 사생활이 다 밝혀지는게 너무 웃김 7 08.18 18:05 349 0
성찬이 대왕 스포가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8.18 18:02 271 1
아니 근데 진짜 숑톤 18 08.18 18:02 769 9
아 단체라방하면 항상 은석 vs 5 청문회되는거 개웃김 5 08.18 17:59 274 1
토롯코 돌면 어디로 돌아? 16 08.18 17:49 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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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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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실패를 싫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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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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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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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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