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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넨리피피가 뭐 줄임이야? ㅠㅠ 5 09.26 20:21173 0
숑넨숑넨 포타 중에 6 09.25 19:20178 0
숑넨안녕하세요~ 혹시 숑넨이들이 깨붙하는 포타 있을까요? 3 09.28 21:32153 0
숑넨/마플설마 랜덤일까 했는데.. 3 09.26 13:10184 0
숑넨1452420251521 이 포타 펑 됐어? 2 09.30 14:4192 0
 
윳놀이하다가 승부욕 올라와서 개라고했어요 하던 애 맞냐고.. 9 06.01 21:29 180 2
딱히 이길 의지도 없어보임 6 06.01 21:23 110 1
이거 말안듣는 삔냥이쟈나 4 06.01 21:18 118 0
아 미치게 귀엽다곸ㅋㅋㅋㅋㅋ 9 06.01 21:14 132 0
비상이다🚨🚨🚨🚨🚨🚨🚨 17 06.01 21:13 344 5
제발 애인 그만 챙기세요 6 06.01 21:04 131 0
오늘 달글 달릴 밤냥이들 있나 12 06.01 20:38 74 0
오늘 머리가 비슷해ㅎㅎㅎ 1 06.01 20:25 68 0
숑집사의 삔냥이 육아일기 10 06.01 18:45 176 2
청순 🌻🦌🐈‍⬛🌻 3 06.01 18:07 88 0
대문짝 뒤 고양히 9 06.01 15:09 128 0
댓글에 순정즈 개꺜ㅋㅋㅋㅋㅋㅋㅋㅋ 4 06.01 13:28 171 0
아직도 꿈같아서 6 06.01 11:38 149 0
형 보고 사르르 웃는 거 7 06.01 09:58 176 0
숑뭉이랑 삔냥이 8 06.01 04:17 178 0
아니 계속 붙어 있어 8 06.01 00:54 337 0
오늘 진짜 뭐지.. 2 06.01 00:46 135 0
아 잠깐만 뇌 아파 미친 8 06.01 00:46 257 0
좀아포 팬아트가 올라왔는데 4 06.01 00:33 111 0
숑넨 잡솨 3 06.01 00:27 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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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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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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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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